요즘 듣는 노래

다비치 -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나 어쩌면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긴 밤을 지새도 아직 너를 많이 사랑한다고

이 아픈 시간이 어서 지나가기를

조금만 더 버텨볼게


네가 없는 하루가 버겁긴 하지만

보고 싶은 마음 꾹 참고

하루에 하나씩 잊어볼게 그래 볼게

매일 이런 다짐을 해 습관처럼




요즘 다비치 노래, 아니 어쩌면 다비치에 푹 빠지고 말았다.

강민경 솔로 앨범을 듣고 난 이후로 갑자기 그랬던 것 같다.


다비치가 최근에 낸 노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이라는 노래는

그 전에 다비치가 해왔던 발라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내 귀엔 너무 신선하게 들렸다. 왜 일까?


노래를 들을 때 꽃히는 건 다양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나는 1) 가사가 좋거나, 2) 한 구절에 꽃히거나 의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노래는 후자로 인해 귀에 때려박힌 경우인 것 같다.


강민경이 1절 후렴에서 부르는 부분 중에서

"네가 없는 하루가 버겁긴 하지만" 부분 중에서

"버겁긴 하지만" 중에서 "긴"과 "하" 사이부터 "만"까지

뭔가 이게 공기반 소리반인가 하는 그런 느낌의 소리가 나는데

그게 너무 매력적이고 귀에 콕콕 박혀서 떠나지 않았다.


그 이후로 이 노래만 계속해서 무한 반복.

강민경은 갈 수록 노래를 잘하는 것 같다.

이해리는 기복없이 꾸준히 잘하는 것 같다.


예능이나 강민경 유튜브를 보면서 느끼는 건

둘 사이가 또 너무너무 좋은 것 같다!

오래보고 싶은 그룹ㅠㅠ 노래 자주 내주세요

저작자표시 4.0 국제

댓글(3)

  • BACCI
    4 Jun 2019
    긴 하~만 약간 린 목소리같지않나여 ㅋㅋㅋ 다비치 꾸준히 활동하는군여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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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배우
      5 Jun 2019
      오 린 느낌! 킬링 파트지 않나요ㅋㅋ 다시 보는데 이해리 고음 부를 때 볼 옆에서 손 쥐락펴락 하는 것도 취저네염 ㅎ_ㅎ (팬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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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CCI
      5 Jun 20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술하는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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