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듣는 노래

Badnews Cypher vo.1 - vv2 remix


 호주 여행중에 주구장창 들었다. 최근에 나온 싸이퍼. 참여한 래퍼는 릴보이, 테이크원, 던말릭, 저스디스이다. 제일 좋게 들은 테이크원이 가사 내내 버벌진트를 언급하고, 그의 가사를 인용하는것을 보면서 얼마나 VJ가 힙합씬에서 큰 사람인가를 생각한다. 전체적인 내용은 힙합을 수용하는 사람들의 수준에 관한것.


 더 자극적으로 말하자면 '우린 개쩌는거 했는데, 사람들은 왜 저 딴 애들거만 들어주고 돈쓰고 그러냐'하는 내용. 그래서 그런지 테이크원파트가 가장 좋다. 비트를 어디서 들었나 했더니 vv2 remix였다 ㅋㅋㅋ vv2 원곡도 좋지만 싸이퍼가 너무 좋았다.


 이 노래는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열광할만한 라인이 굉장히 많다. 제일 재밌었던 부분은 테이크원 파트에서


' 이제는 이해가 돼 난 Deepflow도 '


라는 라인이다. 저스디스와 VMC의 디스전 이전에 던말릭과 Deepflow의 디스전이 있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Deepflow와 그 회사 VMC가 가지던 이미지와 다르게 상업적인 행보를 이어가자 거기 실망한 던말릭이 딥플로우와 몇명의 래퍼를 디스했다. 가장 묵직하게 때린게 딥플로우.. 이 라인이 나올때 영상에서 던말릭이 굉장히 유쾌하게 반응하는게 너무 재밌었다. 썸네일이 바로 그 부분인데, 따봉을 하고 있는 래퍼가 던말릭, 그 옆 장발인 래퍼가 테이크원이다. 오랜만에 굉장히 재밌게 잘들은 노래인듯!

저작자표시 4.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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