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9.05.08

제 마음을 아실까요. 

꽁꽁 숨기다 저조차 놓쳐버린 마음입니다. 

적당한 위치에 두고 잘 표시를 해두었어야 했나봅니다. 


카네이션을 준비하는 것은, 

그런 제 마음의 위치표시입니다. 

겹겹이 빼곡히도 쌓여 몽우리를 잘 숨겨두는 거죠. 


한겹한겹 쌓아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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