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CI 작업 일지

2019.4.14 저녁 (NAONA 후기)


▲ 4.13에 진행한 'NAONA' 클럽파티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사진중 내가 나오는 사진 ㅎ



 어제는 한달정도되는 기간 준비한 'NAONA' 클럽파티 당일이었습니다. 원래 네이밍은 '삐끼삐끼 댄스파티' 였고 맘에 들었으나 무슨 계기로 제목을 바꾸기로 해서 탄생한 NAONA(나온나)! 삐끼삐끼에 너무 꽂혀버려서 어떻게 이 단어를 써먹을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팀명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진행된 삐끼삐끼팀의 나온나빠레!


 저의 공연으로 시작했져ㅎ 사람들이 조금 덜 와서 5분정도 늦은 시간인 9시 5분쯤에 간단한 소개와 함께 본격적인 나온나 빠레가 시작됐습니다. 되?돼? 흠...


 첫곡은 '명함'이라는 노래였습니다. 후에 제가 한번더 작업을 거치고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를 하고 나면 작업일지에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당. 편하게 들으실 수 있게! 나온나빠레는 잘 놀수있는 소품 하나씩을 준비물로 지참하도록 했는데여 저는 인싸 래퍼 선글라스를 챙겼습니다. 커트코베인 선글라스라고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어요! 기리보이 선글라스라고도 하는데 그거보단 커트코베인이 뭔가 멋있음ㅎ 선글라스 끼고 공연하다가 앞이 안보여서 바로 벗었다는 후일담.


▲ 선글라스를 아직 끼고 있는걸 보니 '명함'때가 분명


 이어서 사원증, 봄노래, Bacci Funk 순으로 진행되었씁니다. 어제 보신 분들도 제목은 모르실테니... 꼭 후작업을 거쳐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당! 빠른시일안에 ㅋㄷ 


 자세히보면 목장갑을 끼고 있습니다... 대장이 깔맞춤 템을 챙겨주셨어요ㅋㅋㅋㅋ 의외로 힙하단 생각에 끼고 공연! 손에 야광팔찌를 저렇게 한 것도 이유는 있지만 노잼이라 생략합니다. 빨강빨강한 그날의 의상


 그렇게 무지막지한 실수들과 함께 바람잡이의 공연은 끝이 났습니다..ㅠㅠㅠㅠㅠㅠ 원래 신나는 노래를 많이 안하던 편이고.. 무대에서 이렇게까지 흥분한게 처음이라 3,4번째 곡은 가사를 너무 날려버렸네요. 음원으로 꼭 들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배찌다음공연에서도 ^0^ㅎ


▲ 이사진 너무 멋있어요 ㄷㄷㄷㄷ


 

 랩 공연 이후에는 DJ yui님의 디제잉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디제잉도 디제잉이지만 춤 추시는것도 핵멋; 보헤미안 랩소디를 마지막 곡으로 퇴장하시는것도 멋있었어요ㅠ 나도 실수하지 말았어야해썽 흐.. 완벽한 저의 공연을 보고 싶으시다면 배찌의 다음공연에 꼭 놀러오세요!


 약 10여분 가량의 디제잉이 끝나고는 몇일동안 멤버들에게 추천받은 파티음악들이 셔플되서 나왔어요. 진짜 한번도 안쉬고 뛰어논듯! 제가 넣었던 노래들이 안나와서 좀 마음아팠습니다.. 조성모 다짐... 컨츄리꼬꼬 김미김미...  저는 이런거 나오면 신날거같았는데 ㅋ_ㅋ 너무 멋있는 노래만 나오니까 저의 근본없는 춤사위가 좀 민망했습니다. 안그래보였을수도;



▲ 병주씨의 혼을 갈아넣은 털ㄴ업


 나온나 클럽파티는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예정이었져 그래서 10시반부터는! 마지막으로 DJ SAMA님의 디제잉 퍼포먼스가 시작됬습니다. 다같이 한시간정도를 쉼 없이 뛰어 놀아서 다들 방전상태겠지 예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DJ SAMA님의 퍼포먼스에 더 불타올라서 모두가 미띤듯이 즐겼습니다. 이 사람들. 챔피언들이구나. 아아 저도 그만 저의 무릎과 도가니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전열을 가다듬는 동안 경찰분들이 잠시 왔다 가셨죠. 그래 역시 파티의 끝은 민원이지. 이정도면 잘 놀았다! 그때 경찰아저씨들 손목에 야광팔찌를 채워줄걸 이라는 생각을 하는 도중, 제가 유명해져서 인성논란에 휩싸인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여러분들 늦은밤에는 다른사람들을 위해 큰 소음은 자제해야합니다!^0^


다놀고 오셔서 진짜 다행이다 근데;



그렇게 불태우고.. 잔불이 12시,1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흥이 넘치는 공간은 오랜만인거 같았어여 ㅋㅋㅋㅋ 너무 좋았습니당!


▲ 간지난다. 나도 공개 녹음을 해야 하는 것인가. 내 장비는 멋도 없는디..



  그렇게 끝의끝까지 가신 최후의 멤버분들은 또 적시러 가셨다고 알고있는데... 선약때문에 참여하지 못한점 무한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


  나온나 파티를 기획하고, 공간을 클럽으로 바꿔주신 병주씨와 대장에게 무지막지감사를 드립니다.

  갑작스럽게 디제잉을 부탁드렸는데 ok해주신 두 쿨녀 DJ Yui, DJ SAMA님께 익스트림감사를 드립니다.

                                                                                                       (근데 본명 쓰면 안대나여?)

  NAONA파티에 참석하신, 휘황찬란했던 조명보다 더 '발광'해주신 우리 귀빈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미래의 배찌 공연ㅇ....




모두모두 재밌었습니다 NAONA vol.2 로 꼭 돌아왔으면!

저작자표시-비영리 4.0 국제

댓글(1)

  • 김작
    15 Apr 2019
    크흡.....저는 이제 더 내어줄 도가니와 무릎이 없는데도 못간게 아쉽네영! 역시 행사의 꽃은 민원인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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