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글쓰기

나를 찾는 일기

 요즘 들어 자신감이 바닥을 치는게 느껴졌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고 미래는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이 나의 본모습을 찾아보자였다. 그러던 와중에 생산적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게 되었고 어떻게 하다 보니 주제를 '나'로 정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글쓰기를 통해 다음 글쓰기가 있을 때까지 나의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마음을 먹었다.


2019.4.5.(금)

 이제부터 글쓰기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공간에서 마음 이해하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다. 나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자신을 이해하고 살아가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프로그램 중 들었던 조언을 실행해보자고 생각했다. 그것은 작은 것부터 실천해서 자존감을 끌어올리자는 생각과 나를 지켜보는 지인들의 생각을 알아보자는 것이었다. 그로 인해 '나를 알아간다면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2019.4.6.(토)

 사소한 것을 실천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예전 책을 읽었을 때 어떤 성공한 사람은 이부자리를 정리 정돈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했다 나도 평소에 이부자리를 정리를 하지 않았는데 이런 사소한 행동을 꾸준히 해보기로 결정했다. 또 매일 도서관에 가자는 것이 두 번째 결심이다. 그리고 지인들이 생각하는 나에 대해서 알아봤다. 여러 친한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나의 자아를 찾기 위해  질문을 하겠다고 했고 친구들은 흔쾌히 대답을 해줬고 조언을 말도 해주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도 질문을 할 거지만 지금의 말로도 나를 조금 더 알게  된것 같다.


2019.4.7.(일)

 오늘부터 사소한 것 두 가지를 실천해 보려고 한다. 첫 번째 이부자리 정리 두 번째 도서관 가기. 이부자리 정리를 했고, 도서관에서 공부도 했다.


2019.4.8.(월)

 중학교 친구와 우연히 연락이 닿아 만나게 되었다. 그렇게 막 친했던것은 아니어서 그렇게 안 반가울 줄 알았는데, 막상 만나고 보니 반가우면서 옛날 생각이 떠올랐다. 그 친구는 지금 옛 친구들을 만나며 친구들의 경험을 들으며 하고 싶은 것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 친구는 어머니께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사신다면서 그게 엄청 즐거워 보인다고 말하며 자기도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즐겁게 살고 싶다고 얘기했다. 그 얘기를 들으니 나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하고 싶은 일이 내 미래에 도움을 줄까라는 불확실성 때문에 지금의 상황에서 나는 나중을 기약하자고 스스로 마음을 먹었다.


2019.4.9.(화)

 쉬운 사소한 행동들도 습관이 되지 않으니 잘 하지 않게 되는 거 같다.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것도 깜빡해서 바로 일어나서가 아닌 시간이 흘러서 정리하게 됐다. 그렇지만, 도서관은 잘 가고 있다.


2019.4.10.(수)

 오늘은 지인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 그래프를 그려서 내가 언제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에 대하여 돌아보았다. 이 그래프를 통해 무슨 일이 나를 기쁘거나 슬프게 만들었는지도 다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또 몇 가지 영상을 보면서 나의 한계에 대해 생각을 했다. 나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쉽게 나는 못할 거라고 생각을 해서 포기했었던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실행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면 '왜 실행을 못했을까?'라는 생각에 지인분은 실행은 했지만, 그것에 대한 지속력이 없었을 거라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습관에 대해 강조를 했고 습관이 형성하려면 행동이 있어야 하고 행동이 있으려면 생각을 해야 하고 생각을 하기 전 말을 통해 그 생각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실 다 아는 내용이지만, 의지가 부족하여 지속적으로 못했던 행동들이었다. 아니 의지가 부족한 게 아니라 너무 거대한 목표를 잡아서 그랬던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상훈씨가 그렇게 사소한 행동부터 시작하라 했던 것에 깨달음을 얻었다. 나는 책을 보더라도 항상 그 책을 다보는 것을 목표로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다보는 게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고 이 책을 오늘 한 장이라도 보자는 목표를 잡았어야 했던 것이다.


 사소한 행동들을 습관으로 굳히고 난 뒤, 내가 성숙해질 수 있는 사소한 행동들을 더 실천해볼 예정이다. 예를 들면 매일 책 최소 3페이지는 읽기이다. 또, 스마트폰 사용 습관도 자제를 해서 필요할 거 같은 습관을 만들고 필요없을 거 같은 습관은 배제를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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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BAN
    12 Apr 2019
    하루 한가지 감사하기, 하루 한가지 나에게 칭찬하기 같이 꼭 생산적이지 않은 목표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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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이
      12 Apr 2019
      가연씨가 말씀하신 것이 가장 큰 생산적인 목표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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