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나의 싸이월드 브금

SG 워너비 - Ordinary People(feat.후니훈,민경훈,장혜진)

내 싸이월드 BGM은 배치기로 가득했다.


그 List들 사이에서 발견한, 배치기 노래가 아닌 노래.





아~ 심심해..


오늘만큼은 특별한 날이였으면
일상에 찌든 삶을 오늘 날려 버리면
그저 그랬던 내 인생도 잠시 밝아져
그러면 어쩌면 내 인생도 행복할지 몰라
풍요롭게 살고싶어 돈쓸 때 쓰고싶어
영화도 보고싶어 CGV VIP실 가서
눈치 볼 필요없어
Today is New Day
오늘만큼은 미쳐볼래! 오예!
노트북을 가지고 Mnet을 지나
Starbucks에 가서 앉아 음악을 틀어
곰Player 볼륨을 높여요
따가운 시선 나는 상관없어요
즐길래! 뭐할래? 친구가 묻네
쇼핑이나 하러가자
이것만 피고 자욱한 연기를 뒤로한 채
발걸음을 옮겨 무언가에 홀린 듯 일어서고
계산하려 지갑을 꺼내 현찰은 없네
카드뿐 이걸로 해주세요

아침엔 커피, 점심엔 단 도너츠
저녁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도시에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풍경들을
사진속에 모두 담으려 여행도 떠나지
세상 사람들 똑같은 얼굴하고
같은 꿈을 향해 외로운 길을 걷지
사랑은 없어 누구나 쉽게 또 만나고
가벼운 사랑만을 원해

Uh! M.net을 틀어 Uh! 음악을 들어
Uh! M.net을 틀어 Uh! 이 노래를 들어

불꺼진 밤에 누군지도 모른 채
어느 나라 말인지 알 수 없는 얘기
인터넷 세상 속
너에게 전화를 걸면 너의 번호를 누르면
언제나 니가 즐겨듣던 노래가 나오지
세상 사람들 똑같은 얼굴하고
같은 꿈을 향해 외로운 길을 걷지
사랑은 없어 누구나 쉽게 또 만나고
가벼운 사랑만을 원해

회색빛 건물속에 갇힌 사람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I love you loneness I just wanna run tonight
답답한 세상 속 모두 지쳐가나봐
그래도 내겐 사랑이란게 남아있어
그게 나를 행복하게 해

사람사는게 다 똑같다고 하더라도
자기분수에 맞게 솔직하게 살아가야 하고
집에 계신 부모님은 나 이런걸 모르고
집에 날라온 카드용지에
내 행선지는 죄다 남아있고
아뿔싸 어쩌나 방문을 열어보니
설거지하고 계신 우리 어머니
갑자기 눈물이 왜 이랬을까 내가 왜 이랬을까
현실은 이게 아닌데..

하..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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