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뮤직 라이브러리 <1월>

별 - 12월 32일




1월 뮤직 라이브러리에 쓰는 글인데 12월에 머무는 노래라니.

그래도 2019년 1월의 나는 이 노래를 듣는다.


아, 물론 이별때문은 아니다. 절대로.


2018년은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참 많았지만,

그만큼 아쉬움도 어느 해보다 더 컸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실패하지 않았다,

조금 멀리 돌아왔을 뿐이다,

나는 아직 젊기에 괜찮다,

스스로 다독이며,

2018년의 나에게 더 기회를 주고싶은 것 같다.


아직 2018년이 끝나지 않았으니,

아쉬움을 남기지 않게 더 해보자는 식으로.


말도 안되는 이유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이 노래를 꽤 자주 듣는다.

그저 "12월 32일"이라는 말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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